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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윤진은 본인 SNS에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는데 이 날 첫 이혼 조정기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범수는 이날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윤진은 참다못해 언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yoonj.lee/

 

 

 

 

이윤진은 23일 본인 SNS에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간다' ,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서 속옷가지들조차 가지고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어처구니없고 곤란한 상황임을 밝혔습니다.

 

 

 

시어머니 막말

이윤진 SNS를 보면 이윤진은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니라지만 재정위기를 넘기기 위해 칠순을 앞둔 친정부모님의 통장을 털었다'며 친정부모님이 사위를 지지하고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사위를 애정하는 친정 부모님인데 시어머니라는 사람은 '딸년 잘 키워라'는 소리 듣고 눈물을 흘리셨다며 분개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이범수의 전부 인도 고부간의 갈등이 심했다고 알려졌고 이범수의 어머니는 당시 인터뷰에서도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며느리 탓만 해서 빈축을 샀다고 합니다.)

 

이윤진은 자신의 글이 '바위 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다' ,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크게 만들었다. 부끄럽다.', '평생을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인데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라고 간절하게 바랬습니다.

 

대중들 반응

이윤진의 폭로글을 본 대중들은 모두 '글 정말 잘 쓴다', '여자가 이렇게 야무지고 똑똑하니 이범수가 이혼 안 해주려고 하는 거 같다'며 이윤진의 상황을 안쓰러워했습니다. 

 

이범수 재혼

이범수는 2013년에 대학동기와 결혼했지만 5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범수는 전처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호적상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고부갈등, 경제적 차이, 성격 차이 등으로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2010년 지금의 이윤진과 재혼을 하게 됩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KBS 2TV'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자녀는 '소다 남매'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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