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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카네이션 주는 이유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네이션을 주는 문화는 한국에서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한 교사로 인해 시작되었는데요 어떻게 카네이션이 어버이날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는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주는 이유

 

 

 

 

 

1905년에 미국의 한 교회학교 교사였던 안나 자비스의 어머니는 전쟁으로 자녀를 잃은 어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임을 조직했습니다. 안나는 이러한 어머니의 숭고한 애정을 기리기 위해 추모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어머니가 사랑했던 카네이션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 후로 카네이션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지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주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어버이날의 유래

 

 

 

이후, 이 모임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1914년에는 윌슨 미국 대통령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공식적으로 '어머니의 날'로 지정하여 이를 정식 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이후에는 이 개념이 전 세계로 퍼져가며 각 나라에서 어머니를 기리는 날로 인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5년에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날로 매년 5월 8일을 제정하였으며, 1973년에는 이를 더 확장하여 '어버이날'로 지정하여 부모 양쪽을 모두 기리는 날로 정하였습니다.

 

카네이션 꽃말

 

 

 

빨간색 카네이션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기원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확신합니다

 

보라색 카네이션

자유, 기품

 

분홍색 카네이션

아름다움, 감사

 

주황색 카네이션 

순수한 사랑

 

파란색 카네이션

행복

 

이상으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주는 이유와 어버이날의 유래, 카네이션 꽃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을 보았을 때 빨간색, 분홍색 카네이션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때 적절하고 나머지 색깔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때 드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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