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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TV조선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박재용 TV조선 국장은 2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 1층 JOY 세미나실에서 열린 TV 조선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에서 "'미스쓰리랑'의 부제는 '전국 팬심 쟁탈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노래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미스트롯3’의 슬로건은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였습니다. 박 국장은 이 슬로건을 담을 만한 멤버들이 선발되었으며 이제 멤버들이 전국의 팬들과 교감하고 소통하기를 열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음악쇼에서는 항상 음악과 새로움이 함께해야 좋은 쇼가 완성됩니다. '미스쓰리랑'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과 국민적 사랑을 얻었던 '미스트롯3'의 인기를 이어받아 전국의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겨루는 대결을 펼칩니다. 멤버들은 다양한 장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이들의 열망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미스쓰리랑'은 3개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데, 각 멤버들은 경쟁심을 불태우며 무대에 섭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 연령대와 장르를 넓혀가고자 하는 의지도 뚜렷합니다. 박 국장은 프로그램이 '유기체'라며 "처음에는 스튜디오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 이제는 전국을 돌며, 나중에는 해외까지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PD는 "'미스트롯3' 멤버들은 '트로트 3세대 아이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 연령대와 장르가 더 다양해지기를 희망합니다"고 전합니다. 또한 멤버들은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웃음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것을 약속합니다. 25일 오후 10시, 기대를 모으고 첫 방송을 기다려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