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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악플러에게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표현했습니다. 29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자신을 공격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보아는 "관리를 안 하면 안 한다고 욕하고, 관리를 하면 했다고 욕하고, 살이 너무 빠졌다고 살찌우라고 해서 살을 좀 찌우면 되지 같다 그러고"라며 "너희들의 얼굴은 모르지만 인생을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일갈했습니다. 또한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보아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녀 오유라 역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26일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아 얼굴 시술 논란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등장해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보아였는데 오버립(입술이 과하게 커 보이는 것)인 것처럼 보여서 입술 필러 시술 실패한 거 아니냐며 논란이 있었는데 그 이후 인터뷰 영상에서는 얼굴 전체가 부자연스러워서 보아 얼굴에 손댔다며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그 이쁜 얼굴을 왜 건드리냐"며 일침을 가했는데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오기 때문에 더 젊어지고 싶은 마음 때문에 시술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SM 소속 여자 연예인들의 얼굴이 다 달라지면서 "SM 더 이상 시술 권유 멈춰!"라며 팬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