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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3월 29일 본인 SNS에 장문의 글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이 글에는 본인의 환승연애 의혹을 강하게 재차 부인하며 류준열과의 만남의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작성 후 10분 여만에 삭제됐습니다. 배우 한소희는 류준열과 3월 15일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사진과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한소희 SNS 장문의 글
한소희는 이 글의 마무리에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보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혜리 입장문
혜리는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한 후 한소희와 류준열이 환승연애 아니냐며 논란이 일어나자 한참 지켜본 후 입장문을 SNS에 다시 올렸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면 결론은 류준열과 2023년 사이가 소원해진 것은 맞지만 결별기사 직후 두 사람이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누자고 약속을 했고 대화를 나눈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혜리와 류준열은 흔한 이별을 한 것이고 한소희와 류준열의 만남은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보입니다.
이제는 한소희를 응원할 때
한소희가 많이 억울해 보입니다. 혜리는 오히려 이번 사건 이후로 이미지가 상승해서 네티즌들이 응원하고 있는 반면, 한소희는 이미지가 많이 추락했습니다.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 중인 "김지원"이 한소희의 후속모델을 맡게 되면서 네티즌들은 "한소희 광고도 다 뺏기네"라며 농락했습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로 브라운관에서 매력적인 페이스로 수많은 팬을 양성했고 그 이후 "마이네임"에서 화려한 액션신과 출중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초석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한소희가 "환승연애"라는 불미스러운 별명이 따라다니게 된 것입니다. 평소 정직한 성격으로 보이는 한소희는 억울함에 SNS에 여러 번 글을 게재했는데 이마저도 "성격 보통 아니네"라며 네티즌들은 우롱했습니다.
이제는 한소희와 류준열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해 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