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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강지영은 4월 23일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강지영
강지영

 

강지영이 면허증 관련해서 휴대폰으로 사전에 찾아보고 경찰서에 방문을 했고 접수를 하고 기다리던 중 자신의 옆에 면허증 갱신하러 온 중년 여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지영은 중년여성과 접수창구 직원에 대화를 듣게 되었는데 중년 여성의 시력이 0.08이 안된다고 하자 접수직원 창구가 퉁명스럽게 오늘 갱신을 못한다. 아니면 지금 당장 안경을 맞춰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합니다. 그걸 들은 중년 여성이 굉장히 곤란해 보였다고 합니다. 

 

 

 

 

 

 

 강지영은 이어 그 중년여성이 나의 엄마였다면 안내해 주시는 접수창구직원이 저렇게 귀찮은 듯 불친절하게 대하는걸 내 눈으로 봤다면 가슴이 무너질 것 같다며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나고 집에 오는 내내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했습니다.  

어른들이 인터넷, 휴대폰으로 검색하는 것을 모를 수도 있으니 더 쉽게 알 수 있게 큰 글씨로 되어있는 설명서를 만들면 좋겠다고 본인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갑론을박

 

 

 

공무원은 서비스직 아니다 VS친절하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것

 

 

 

카라 강지영의 글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 공무원이 할 수 있는 말은 저게 최선이었을 거라는 반응과 똑같은 말이라도 말투 때문에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친절하게 들릴 수 있다는 의견 등 양측입장차이가 팽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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