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샤이니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온유(ONEW)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멈춘 지 10개월 만에 공식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온유는 싱가포르 공영방송 미디어콥이 주최한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 행사에 참석해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관중들 앞에 나타나며 "처음에는 약간의 긴장과 떨림이 있었지만, 조금씩 적응했어요. 특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보면서 기쁨을 느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분들께 제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중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불렀습니다.
작년 6월에는 샤이니의 정규 8집 앨범 '하드' 발매 직후 건강 이슈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초에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GRIFFIN Entertainment)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내년 1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는 단독 팬미팅 '게스!(GUESS!)'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이는 그의 국내 팬미팅으로는 데뷔 16년 만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또한 새로운 솔로 앨범도 준비 중이며, 동시에 SM과의 팀 활동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샤이니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샤이니 온유 한때 건강 악화,안정 필요
샤이니의 리더인 온유가 건강 상태의 이상으로 인해 당분간 전면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만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9일에 "최근 온유의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의료진 상담과 검진을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온유와 샤이니 멤버들 간 신중한 논의 끝에 이번 콘서트와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당분간은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SM은 "이번 활동은 소속사와 멤버들, 팬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지만, 샤이니로써 오랜 기간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부득이한 결정을 내렸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온유는 최근에도 건강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소홀히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내 스승인 샤월(팬덤) 사랑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한 15년, 앞으로 함께할 미래도 멋지게 함께하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로써 온유는 앞으로도 꾸준한 아티스트로서 팬들의 곁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