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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은 '정글밥'의 아이디어 도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SBS는 김병만의 주장을 반박하며 "정글밥은 녹색 아버지회 스리랑카 촬영 당시 현지 시장에서 산 식재료를 이용해 한국의 맛을 재현하는 콘셉트로 류수영씨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이미 올해 1월 말에 편성이 확정되어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수영씨는 평소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오지에서 요리 경험이 풍부하며, '정글밥'을 통해 한국의 맛과 K-레시피를 세계에 알리는 콘셉트에 부합하는 K-식문화 교류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정글밥'은 오지 식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김병만 대신 탤런트 류수영과 개그맨 이승윤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며, SBS는 이를 '정글의 법칙' 스핀오프가 아니라 "새로운 포맷"으로 소개했습니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김병만을 주축으로 정글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김병만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촬영이 중단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유튜브 채널 '정글 크래프트'를 통해 야생 생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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