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온다vs졸리다 차이 알아보기

잠온다vs졸리다

 
 

잠 온다, 졸리다 둘 다 잠이 올 때 쓰는 표현인데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바로 '졸리다'입니다. 

 

잠온다vs졸리다

'졸리다'는 표준어이며 '잠 온다'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졸립다'라는 표현은 어떨까요?
놀랍게도 '졸립다'또한 사투리이며 경기도, 충청북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졸린다'는 강원도 사투리입니다. 
잠이 오는 것에 대한 사투리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래에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잠온다vs졸리다

 
'자불린다'-경상남도 사투리
'자고 싶다'-전라남도 사투리
'자그룹 다'-강원도 사투리
'자몰리지도'-전라남도 사투리
'자브럼이 오다'-경상남도 사투리
'자올리다'-전라남도, 충청북도 사투리
'조랍다'-강원도, 제주도 사투리 
 
오늘은 '잠 온다', '졸리다'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졸리다'가 표준어라고 하니 웬만하면 잠이 올 때 '졸리다'는 표현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