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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이 외교청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거듭 주장하는 기사가 떴습니다. 일본은 일본의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독도는 일본땅이라며 세뇌 교육을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정작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말해보라고 하면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적 증거
제일 먼저 지리입니다. 우리나라의 울릉도와 독도와의 거리는 약 87.4km인데 일본 오키나와 섬과 독도는 거리가 157.5km나 됩니다. 또한 울릉도에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독도가 보입니다.
역사적 증거
조선의 어부, 안용복
1625년 일본은 돗토리번 선원에게 독도 도해를 허락했고 이때부터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1693년 안용복 선생님은 울릉도 부근에서 어업을 하다가 일본 선원들과 다툼이 있었는데 이 다툼으로 일본에 끌려가게 되면서 독도 영유권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용복 선생님은 일본에서 조사를 받으며 울릉도랑 독도가 조선 땅임을 강하게 주장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는 공서를 건네주며 안용복 선생님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1969년 대마도주가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게 되었고 분노한 안용복 선생님은 일본 막부를 다시 찾아가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일본에게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확실하게 인정하는 문서를 받아냈습니다.
그 후 17세기 후반에 일본 에도막부는 독도를 조선의 땅이라 인정하며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는 문서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에도막부는 울릉도와 독도에 도해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일본의 지도
1877년 일본의 육군 참모부가 제작한 대일본전도에 독도가 없습니다.
1881년 일본 지리국이 작성했던 대일본전도 역시 독도는 없었고 당시 초등학교 지도책에도 독도가 없습니다.
1882년 일본이 제작한 동판조선국전도, 1894년 신찬조선국전도에 독도 색깔을 조선 영토와 같은 색으로 칠해서 독도가 조선땅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00년에 고종이 공표한 대한제국은 칙령 제41호 발표로 '독도는 울릉군에 속한 땅이므로 울릉군은 울릉도와 독도를 다스린다'며 국제적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1946년 1월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 '일본의 정의'를 통해 독도를 일본 영토에서 제외했습니다.
1946년 6월 연합국 최고 사령관 각서 제1033호에서도 일본의 선박 및 일본 국민의 독도 또는 독도 주변 12해리 이내에 접근을 금지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자료를 통해 독도가 옛날부터 우리 땅이었고 우리나라의 실효적 지배를 받아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05년부터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는데 그전에 있던 일본의 관제지도에는 독도는 일본의 땅으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한제국은 1900년에 이미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공표 먼저 함)
이외에 다수의 공식 문서에서 독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 다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크게 지리적 증거, 역사적 증거를 토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며 일본은 독도의 잠재적 가치로 인해 욕심을 내어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임을 교육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