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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자신을 둘러싼 오해나 억측 등으로 악플 피해를 당한 경험도 있다 밝힌 스카이민혁이 sns에 심정을 밝혔씁니다.
은 "학폭 의혹 정도로 감정이 동요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실제 학폭 피해를 입은 분이라면 저 역시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렇게까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만들어 퍼트리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스카이민혁은 "지금은 제가 바쁘고 현실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과거 생각을 많이 하지 않으려고 한다. 솔직히 여전히 뚜렷하게 기억으로 남아 있긴 하지만 어디 가서 말도 못할 만큼 트라우마는 아니다. 주변 좋은 사람들 덕분에 다 치유됐고, 괜찮아졌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학폭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스카이민혁은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 나왔다면 나를 먼저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너무 과거에 머무르거나 사로잡혀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운동을 하거나 좋은 사람들과 만나 치유되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동시에 학폭 피해를 지금 이 시간에도 당하는 이들을 향해 "목소리를 내야할 때는 내야 한다. 혹시나 이번 일로 실제 학폭 피해 글을 올린 사람들까지 의심 받고 진정성 논란이 생길까봐 걱정된다. 진짜 학폭 피해를 당한 분들은 목소리를 내서 가해자들이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A씨가 여학생을 때리고 괴롭히거나 친구들을 시켜 함께 때리도록 했다는 폭로글이 퍼져 논란이 됐습니다.
이는 스카이민혁으로 지목됐고, 그가 직접 개인 채널을 통해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진심 어린 해명을 남기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