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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최근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반환되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과 중국이 맺은 판다협약 때문인데요 이 협약에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특약'을 넣지 않는 이상 성성숙기가 되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또 다시 우리 국민들은 판다와 이별하게 생겼습니다.

 

 

 

중국의 허가 필요한 이유

루이바오후이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

판다는 중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사육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판다가 중국의 보호정책상 국보급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루이바오후이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

 

 

중국은 또한 판다의 국외 반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고 현존하는 거의 모든 해외의 판다는 중국에서 소유권을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루이바오후이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

 

중국은 판다의 번식과 보호를 위해 해외에 대여하기 시작했는데 이와 동시에 중국은 외교도 하고 있어서 일명 '판다외교'라고도 부릅니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중국 반환 날짜

루이바오후이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

아직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2023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성성숙기가 되는 만 4세가 되는 때는 2027년 7월 이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 예상됩니다. 

 

 

관련영상

 

푸바오가 떠난 게 아직 실감이 안 나는데 몇 년 뒤 후이바오와 루이바오도 한국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져 옵니다. 누군가는 판다가 중국 가는데 왜들 이리 유난 떠냐고 하지만 강바오 사육사, 송바오 사육사가 애지중지 키운 일명 '우리 새끼' 같아서 더 슬프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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