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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5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남편의 '빚투'때문에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정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 측에서는 입장문에서'최정원이 남편이 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정원은 현재 남편의 빚투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본인이 남편 때문에 이익을 얻은 바는 절대 없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정원의 남편은 이미 오래전부터 돈 문제로 속을 썩여왔고 최정원은 아내로서 남편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돈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고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최정원의 상식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미 1년 전부터 두 사람은 별거 중입니다.
최정원 인스타그램
남편 빚 얼마?
2016년부터 지인과의 금전거래에서 3억 5천만 원 빚을 졌고 현재 이자까지 포함해서 총 1억 6천500만 원을 변제하지 못한 상황
최정원 과거 시상식, 조승우 키스신 발언 논란
2024년 2월 15일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최정원과 조승우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정원은 '2004년 지킬 앤 하이드에서 조승우랑 함께 무대를 했는데 그 당시 결혼 생활에 권태기가 있었는데 조승우 덕분에 많이 회복했다'라고 발언했고 이를 듣고 있던 조승우는 '위험한 발언'이라며 당황했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최정원은 '진심이다', '키스신이 있었고 공연 전부터 설렜다. 지금 또한 굉장히 떨린다'며 얘기했고 조승우는 본인도 오늘 기대하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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