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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인 아름이 27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름은 유서형태의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아름의 현재 남자친구는 이아름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SNS를 통해 "걱정과 격려의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달라. 적당히 좀 해달라.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자제 부탁드린다.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티아라 아름 이혼소송중
2019년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아름은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2023년 12월에는 본인 SNS에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리면서 혼인 기간 동안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티아라 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아름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 아름SNS에 게시한 폭로글
- 남편과 '결혼과 이혼사이'프로 출연
티아라 아름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결혼과 이혼 사이'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서 성격 차이와 갈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 프로그램 시청자였지만 남편과 아름은 성격이 정말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끝날 때쯤 갑자기 임신을 했다며 밝혀서 모두를 당황케 했습니다.
이렇게 둘째가 생긴 장면을 끝으로 이 부부는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언론에 '티아라 아름 이혼' 기사가 뜨면서 또 시작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인스타 게시물을 보며 둘 다 문젠데 둘 중 한 명은 정말 큰 문제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아라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멘털이 약한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제 더 이상 SNS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연예인도 아닌데 이혼도 조용히 두 사람끼리 해결하고 재혼도 두사람끼리 해결해서 조용히 살았으면 합니다. 그게 아름이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