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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 힘 위원장이 3월 26일 오전 11시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았습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형동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대구 달서갑에서 공천받은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박근혜 전 대통령 조언

현재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런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국 유세를 다니니까 건강을 잘 챙기고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위 내용과 더불어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인 의대 정원 문제, 국정 전반, 현안, 살아온 여러 이야기 등을 한동훈 위원장에게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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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다 

예를 갖추는 의미로 인사차 방문하다.

한동훈 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는 것은 2023년 12월 취임 이후 오늘이 처음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024년 3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에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을 통해 축하의 의미로 난을 보냈고, 사흘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 북콘서트 때도 화환을 보냈다고 합니다. 평소 한동훈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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